감사했습니다. *^^*

* 이글은 이전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1
월 1일날 전화드리고 방문하였던 커플입니다.
너무나 포근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해주신데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홈피를 찾았습니다.
멀리서 강원도까지 갔는데 31일에 워낙 많은 인파가 강원도로 몰리는 바람에
경포대 주차장 안에서 날을 샜었는데,
아리스토이 펜션은 그러한 피곤함과 짜증까지 씻어줄만큼 좋은 곳이었습니다.
덕분에 푹~ 잘 쉬다가 잘 돌아왔습니다.
펜션을 여러곳 다녀봤지만, 아리스토이펜션의 복층구조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독채로 되어있기 때문에 다른 이용객들로부터 오는 불편함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지요..
완전 전세라도 얻은것처럼 마음이 편했습니다.
또한 통나무 목재 구조는 지낼수록 더욱 편안하고 아늑하게 느껴졌습니다.
펜션 찾아가는 길도 평지길이어서 안전해서 좋았구요..
방안 벽 한쪽에 붙어있던 마태복음 한구절도 정말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장님,사모님께서 너무나 밝은 웃음과
깍듯한(^^?) 인사로 대해주셔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 혹시 강원도에 가게 되면 꼭 다시 들르고 싶습니다.
정리하고 나올때는 정말 나오기 싫더라구요..
저도 담에 돈 많이 벌어서 이런집 짓고 살고 싶었습니다. 쿄쿄쿄
2007년 돼지해에도 사업 번창하시고,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2007-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