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야 후기를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가족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시고 입실하셔서

아침 일찍 떠나실 때 좀 아쉬웠습니다.

잠만 잠깐 주무신느낌이랄까....


객실 청소하러 들어갔더니

저녁식사하고 입실예정이라는 통화할때의 따듯한 음색으로 느꼈던 그 느낌그대로였어요 

객실을 깨끗하게 정리하셔서

오히려 저희가 후한 대접을 받은 것 같았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행의 피로가 빨리 풀리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시길 바라며

함께하신 어르신과 화목한 가족의 행복을 빕니다~^^


         
                        - 아리스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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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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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연휴에 놀러 갔었죠... 차도 많고 볼것도 많아 저녁늦게나 펜션에 도착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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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까지내려 찾기가 힘들었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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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늦은시간이라 죄송한데 욕실문까지 잠겨버려 열쇠를 주십사 전화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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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하게 열쇠도 찾아주시고, 후라이 해먹는다고하니까 후라이팬에 조미료까지 빌려주셔서 정말 고마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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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 이부자리에 편안하게 아침을 해먹고 인사드리고 출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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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만 제옷을 놓고 왔다는 전화가....(보라색팔에 회색롱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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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가진 않았지만 어린아기도 있고 구불구불한 길을 다시 돌아가려니 속이 좋지못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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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집으로 향할수 밖에 없었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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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에 아이까지 함께한 여행이였기에 한없이 좋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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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에 치이고, 신경쓸게 여러가지다보니 여독이 쉽게 풀리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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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안은 속초의 짠내가 콧속깊숙히 남아있을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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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스토이 펜션의 아기자기함을 다시 보고싶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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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오는 바람에 예쁜정원을 못본게 아직도 아쉽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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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에 속초를 떠올리면 아리스토이를 다시 찾게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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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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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맘 주상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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