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속도 춘천 ~ 동홍천 개통 … (서울에서 2시간20분대)

금년7월에 개통된 (서울 미사리출발 강일IC)서울-춘천간 고속도로에 이어
동서고속도로 춘천~동홍천 구간을 30일 오후 5시 개통했다. 이 구간은 당초 12월 개통 예정이었다.

춘천~동홍천 구간은 동서고속도로 춘천 분기점에서 동홍천 나들목까지 17.1㎞, 왕복 4차로로 터널 7개, 다리 27개가 설치됐다.

이 구간은 민자로 추진된 서울~춘천고속도로와 달리 국가 재정사업으로 건설됐다. 이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서울에서 설악권에 갈 경우 서울~춘천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홍천IC를 통해 국도 44호선으로 진입해 홍천읍내 우회도로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국도를 이용할 때보다 거리는 9.7㎞, 시간은 13분 단축된다.

 그리고 한창 확장 공사중이였던 인제군 한계리에서 용대리 구간(46호선)미시령방향 4차선이 완공되어 시간이 훨씬 단축된다.

뿐만 아니라 영동고속도로 강릉에서 동해고속도로 현남톨게이트까지던 도로가
동해고속도로 양양 IC가 연장개통 되여서
동해안, 설악권을 찾는 관광객들은
보다 더 편리하게 아리스토이 펜션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2015 년말 연장 개통 될
양양IC에서 아리스토이 펜션이 인접한 가칭 설악IC가 한창 공사 중이다.

현재 공사중인 동서고속도로 서울-홍천- 양양이 완공되면 (2015년완공예정) 서울 양양간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30분대로 단축된다.

** 영동고속도로를 이용 하시는 분들은 기존에 이용 하시던 현남톨게이트로 나가지 마시고 지나쳐서
양양ic로 나오시면 됩니다.

서울에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를 이용 하시는 분들은 춘천을 지나 동홍천 톨게이트로 나오신다음
44번국도를 타고 오시다 한계삼거리 (한계령과 미시령으로 갈라지는 길)에서 46번국도속초 미시령 방향으로 오시면 됩니다. 한계령쪽 44번국도로 가시면 시간이 훨씬 많이 걸리니 이용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