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7명은 끝까지 수업에 참여

의대생 10명 중 7명은 끝까지 수업에 참여하지 않았다.

교육부에 따르면 복귀율은 30% 수준으로 의대생 70%가량이유급대상이 될 전망이다.

제적예정 통보를 받은 5개 의대 학생들 1916명은 모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각 대학 현황을 취합한 뒤.

이날 까지 40개 의대에유급·제적대상자 명단과 내부 결재 자료를 제출하도록 했다.

이후 자료를 취합해 이르면 오는 9일유급·제적현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5개 대학은 학생들이 실제 수업에 들어오는지 확인하고 있다.

건양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날 오전.

받으면제적되는 만큼, 지난달 30일부터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이렇게 학교로 돌아온 약 2천명은 각 의대가 교육부에 보고하는 '유급·제적처분 대상자' 명단에서는 빠지게 됐습니다.

다만제적이 아닌유급대상 학생들은 복귀 움직임이 여전히 미미한 수준입니다.

일,유급확정 통보 인원을 제출해야 한다.

이는 교육부가유급마감 시한이었던 지난달 30일까지 수업에 불참한 학생들에 대한유급·제적처분 현황과 학사 운영 계획을 제출하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유급예정자로 분류된 학생들은 올해 수업 복귀가 불가능.

의정 갈등으로 의대생 없이 가운만 덩그러니 놓여 있는 한 의과대학 강의실의 모습.

교육부는 이르면 9일유급및제적대상자인 의대생 규모 취합 결과를 공개한다.

의대별 결원은 편입학으로 충원될 방침이어서 편입학 학원가가 떠들썩한 것으로.

보고하라고 통보한 가운데 의대생 10명 중 7명은 끝까지 돌아오지 않을 전망이다.

이날 교육부에 따르면 정부가 제시한 의대생유급·제적마감시한은 이미 지났지만, 수업 참여율이 여전히 30%를 밑돌고 있다.

지난 2일제적예정 통보를 받은 순천향대, 을지대.

교육부는 각 대학으로부터 미복귀 학생들의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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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적처분 현황을 보고받았고, 결과를 번복할 수 없는 만큼 사실상유급·제적인원이 확정됐습니다.

내일(7일)까지 교육부에 제출해야 합니다.

이는 교육부가유급마감시한인 지난달 30일까지 수업에 불참한 의대생에 대한유급·제적처분 현황과 학사운영 계획을 제출하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지난 3월 말까지 의대생 전원이 등록·복학한 이후 수업.

정부와 의대 증원 문제로 장기간 수업을 거부해온 전국 의과대학 학생들의유급과제적처리 최종 확정일인 7일 대전의 한 의과대학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40개 의대, 교육부에제적·유급처분 현황 보고 ━ 엄정한 처분 원칙.

결과는 바로 발표하지 않고 이르면 이틀 뒤인 9일쯤 공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