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 133㎡는 지난달 26일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133㎡는 지난달 26일 106억원(28층)에 거래됐어요.

3㎡(평)당 2억원이 넘는 최고가죠.

이달 2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6.

10월 셋째 주 이후 14주째 내림세죠.

2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서울강남구 압구정동 '한양4차' 전용 208㎡는 이달 10일 77억 원에 팔리면서 올해 최고가 거래(24일 기준) 아파트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8월 기록했던 최고가 71억 원을 훌쩍 뛰어넘은 가격이다.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3차' 전용 244㎡와강남구.

이와 달리 지난해 12월강남3구의 평균 실거래 가격은 지난해 8월 대비 10.

8%)은 물론 노도강(-3%)도 크게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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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의 경우 탄탄한 대기 수요로 인해 호가가 비교적 높고, 재건축 규제완화 등 가격상승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여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같은 기간강남 3구의 3.

3㎡당 평균 매매가는 6665만 원에서 7349만 원으로 크게 올랐다.

남혁우 우리은행 WM영업전략부 부동산연구원은 “강남권의 경우 탄탄한 대기 수요로 인해 호가가 비교적 높고 재건축 규제 완화 등 가격 상승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여전하다”며 “특히 지난해 하반기 대출.

지난해 '로또청약'으로 인기를 끌었던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내 올해 첫 분양인 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실거주 의무가 없어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큰 단지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 동, 총 1천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 분양은 전용면적 59∼120㎡, 482가구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전체 분양 물량은 11.

3%, 일반분양 기준으로는 33.

이처럼 일반분양 물량이 적은 것은 서울에 공급되는.

특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강남3구는 이른바 '로또청약' 기대감에 힘입어 청약 경쟁률이 치솟았다.

지난해 10월 강남구 대치동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우리은행 WM영업전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강남3구의 평균 실거래 매매가는 8월 대비 10.

8% 상승해, 같은 기간 마포·용산·성동(1.

8% 상승)과 노원·도봉·강북(-3% 하락)과 큰 격차를 보였다.

서초구는 한강변 신축 및 재건축 단지가 높은 상승률을 견인했다.

강남3구의 상승 요인으로 ▲재건축 규제.

서울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사진)가 3.

3㎡당 2억원 시대를 열었다.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25개 구 가운데 11개 구에서 지난주보다 하락했다.

09%) 등강남3구는 플러스 변동률을 보였다.

노원·도봉·강북구(노도강)는 이 기간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혁우 우리은행 WM영업전략부 부동산연구원은 "강남권의 경우 탄탄한 대기 수요로 인해 호가가 비교적 높고, 재건축 규제완화 등 가격상승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여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12월 기준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의 3.

3㎡당 평균 실거래가는 7349만원을 기록했다.

8월(6665만원)보다 10.

같은 기간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은 1.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은 3%p 하락했다.

강남 3구가 이들 지역의 변동률을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