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중구한국은행에서

[이창용한국은행총재가 29일 서울 중구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 앵커멘트 】한국은행마저도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을 0.

그러니까 0%대로 뚝 떨어뜨렸습니다.

내수에 수출, 건설까지 총체적 위기 속 경기 부양이 시급하다고 밝혔는데, 3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또 내리면서 추가 인하도 시사했습니다.

한국은행이 결국 ‘금리 카드’를 다시 꺼내 들었습니다.

성장률 전망이 두 달 만에 반 토막 났습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9일, 기준금리를 기존 2.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 작년 10월부터 따지면 벌써 네 번째 금리 인하.

완전히 딱 느낌이 체감적으로 느껴져요.

지금 이제 나가려고 준비를 하고 있어요.

] 오늘(29일)한국은행의 0%대 성장 전망엔 이같은 내수 부진도 반영됐습니다.

[이창용/한국은행총재 : 1/4분기 (민간소비) 실적이 부진했던데다 2/4분기.

[앵커]한국은행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0.

경제 상황이 예상보다 더 나빠졌다는 게 0%대라는 숫자로 나타난 겁니다.

한국은행은 경기 부양을 위해 기준금리를 내렸고 추가 인하도 시사했습니다.

[앵커]한국은행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0.

0%대 성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처음인데요.

무너지는 경기를 부양하겠다며 기준금리도 2.

한국은행이 29일 올해 ‘0%대 경제성장’을 전망하고 기준금리도 인하했다.

1분기에 역성장하고 수출마저 불안하다 보고, 가계빚·환율·물가 부담에도 경기 침체를 막는 게 시급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정부는 적극적인 재정 확장 정책으로 경기 살리기에.

29 사진공동취재단 29일한국은행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통위원 만장일치로 금리 인하를 결정한 것은 그만큼 경기 부진이 심각하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제공]한국은행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존 1.

미국이 관세를 인하해도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이 0%대를 탈출하지.

이창용한국은행총재가 29일 서울 중구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사이 네 번째 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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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0.